자연-이미지
주태석
회화
캔버스에 유채
세로 182 cm × 가로 227 cm
1996
 
작품설명
주태석은 극사실경향의 대표적 작가다. 그는 모든 대상이 회화적으로 걸러져야 한다는 교과서적 조형관을 보이는 작가다. 그의 소재는 우리 주변에 널려있는 자연의 단면들이다. 초기작품인 <레일>시리즈의 Hyper-Realism에 이어지는 <자연-이미지>연작들에서 사실주의적 기법에 의거한 도회적인, 오브제적인 나무와 숲의 화면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정부분의 확대와 축소 , 실체감과 이루젼과의 대조, 대상의 기계공학적 처리에 가까운 재현성의 극대화에서 사실주의적인 특징이 극명하게 드러나지만 시멘트 담벽 옆에 서있는 나무와 그림자에서 고요란 명상의 세계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