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18pieces
최지만
조각
혼합재료
2003
 
작품설명
그는 도자를 통하여 우리 나라 전시대의 역사, 사회, 문화를 현시대에 맞게 유머러스하고도 풍자적으로 재해석한다. 또한 중국도자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쓰지 않는 다양하고 화려한 색을 과감히 사용해 현대 문화의 비주얼적인 특성을 반영한다. 그는 작가적 감성과 안목으로 다소 보수적인 우리 나라 도자 예술에 파격적 도전을 한 것이다.
반복적인 작업의 형태를 좋아하지 않는 최지만의 작품 경향은 계속해서 변화를 거듭하며 어느 주제도 기법도 일관되게 고집하지는 않지만, 그는 분명 이 시대의 흐름을 읽을 줄 알고 깊이 생각하고 성실하게 실천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작품에 드러내는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