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차섭
판화
에칭
세로 40 cm × 가로 40 cm
1976
 
작품설명
김차섭의 작품은 세계나 인간의 근저에 원리로 작용하는 생명력을 배후에 두고 닫혀지지 않는 미완의 원, 직각삼각형, 엑스자로 교차된 두 직선, 어두운 솔밭과 그 속에서 발하는 섬광 같은 직선, 수평과 수직이 공존하는 역설적인 도형, 어둡고 밝은 돌밭의 대비 등 다양한 기법과 주제를 다룬다. 따라서 그의 작품은 황홀과 공포가 공존하는 화면을 연출한다. 그가 자연을 이루는 불가사의한 힘의 원류를 조형적으로 표현하려는 데 작업의 핵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