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속의 화가들
나정태
설치
돌 + 나무 + 다지털 프린트
2002
 
작품설명
급속도로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과학의 현대문명화시대에 맞춰 오늘의 현대미술 또한 기계화되어가듯 자연을 등지고 개념미술로서의 성격을 서로 과시라도 하듯 흘러가고 있다. 작가 나정태는 이러한 시대에 자연의 회복을 아쉬워하며 창조의 원상회복정신을 두고 인간이 손질하지 않은 강가의 조약돌과 칼질하지 않은 나무를 찾아 자연으로 회귀하려는 강한 의지를 시각적 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나정태는 기존의 미술사에 나오는 화가들의 고뇌와 화풍, 기법, 형태 또는 화가들의 자화상을 연구하여 인간이 손질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상태에서 존재하는 "돌과 나무"에서 작가의 세심한 관찰력에 의해 재발견, 재창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