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박순관
공예
옹기
1994
 
작품설명
옹기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하는 작가로 그의 작품의 특성은 수레질에 있다. 손으로 두드려 만들기도 하고 무늬가 새겨진 수레로 쳐서 그릇의 표면에 살을 박아 그릇을 만드는데, 물레성형에서 보이는 정형성보다는 수레와 도개를 사용하여 두드려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무늬와 아울러, 둥근형이면서도 약간은 비대칭으로 나타나는 형태에 이끌려 수레질 성형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하며, 그 때문에 작품들은 한국적이면서도 오래된 골동품에서 풍기는 어떤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