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s
아낌없이 주는 예술 삶 속에 스며들다

영은미술관은 창작과 전시를 한 공간에 담고 있다. 이처럼 창작 공간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설립된 미술관은 2020년
2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의 하나로 제1회 "공간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관람객들에게 넓은 자연 환경 속
미술관의 공간을 새로이 발견하게 하고, 곳곳에 위치한 현대미술 작품을 또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 주었다.
숨겨진 공간의 재발견이란 애초의 기획에서 격변하는 COVID-19 라는 시대적 상황이 반영된
"공간 프로젝트가 실내에 한정되어 있던 전시공간을 야외로 확장하는 발상의 전환을 추구하게 되었다.
2022년 특별기획전 <아낌없이 주는 예술_삶 속에 스며들다>는
전시 환경의 확장이라는 착상의 시도를 연결하고 있다.
예술작품 보여주기를 실내로 한정 짓지 않고, 외부 혹은 내부의 숨겨진 공간으로 전시 환경을 확장한 공간프로젝트에 이어
본 전시는 확장된 전시공간을 다시 실내로 끌어오는 역발상을 하였다.
자연이란 지극히 당연하게 외부_건물_공간의 밖에 존재하는 것이라는 우리의 고정 관념적 선입견을
조금 다르게 바라본 시도에 토드 홀로우백, 송필, 박혜원, 이예린, 이상엽, 심세움, 조민선, 7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영은미술관 만의 개개인 작가들이 의미하는 자연을 들여와 전시장 내부에
가상의 세계를 구상하여 현재 이 순간에 존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