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dency
김라연 [12기 단기]
도시의 섬 Ⅰ, oil on canvas, 112.1x162.2cm, 2012
"도시의 언어는 대개 수치화, 도표화가 가능한 신호 체계로 되어있는 것과 비교하여
본인의 회화 언어는 머릿속에서 비논리적인 연상 작용에 의해 떠오르는 기억-이미지를 재현한 것과
현실과 닮아있으면서도 자세히 살펴보면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재구성된 화면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화면의 구성 방식은 20세기 초의 혼란한 시대적 상황을 겪은 초현실주의(Surrealism) 화가들의 데페이즈망(Dépaysement) 기법에 견주어 볼 수 있다.
초현실주의자들이 사용한 데페이즈망으로 구성된 화면은 친밀하게 느껴지지만,
어딘가 낯선 비현실적이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점과 여러 층위의 공간이 드러난다는 점에서
익숙한 현실 공간을 다른 관점에서 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도시의 섬 Ⅱ, oil on canvas, 112.1x193.9cm, 2013
We've, oil on canvas, 112.1x162.2cm, 2013
파라다이스의 거리 Ⅰ, oil on canvas, 112.1x193.9cm, 2016-2017
물의 등, oil on canvas, 150x290cm, 2019
설<선∕섬⋰, oil and soil on canvas, 150x298cm, 2015
어느 화가의 섬, oil on canvas, 148x412.59cm, 2016
개인전
Rolling the Flora_Dongjak, 지구샵, 서울
희망상회(Hope & Co.), OCI 미술관, 서울
하나 그리고 두 개의 전시, 신한갤러리 광화문, 서울
사라진 것들의 이름을 부르다, 스페이스 엠, 서울
도시전치, 갤러리 라온, 서울
단체전
<미술원, 우리와 우리 사이>,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청주
<동상이몽 스펙트럼-기억의 포물선>, 평화문화진지, 서울
<조금, 편한 사이>,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김포
<Perspectivism>, 이화아트센터, 서울
<사물의 알리바이>,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axis>, 021 gallery, 대구
<Was sich abzeichnet>, Forum Alte Post, Pirmasens, 독일
出口戰略 (출구전략, Exit strategy)
What's Unfolding, Arp Museum, Rolandseck, 독일
Outskirts: 경계의 외부자들, 스페이스 빔, 인천
Made in Balmoral, Made in Balmoral, 바트 엠스, 독일
2016 고양레지던시 입주 작가 소개전 INTRO, 고양레지던시, 고양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2015, 아트선재센터, 서울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2015: 동송세월, 철원군 DMZ 접경지역, 강원도
집 없음(Homeless), 홍대 문헌관 현대미술관, 서울
new generation 2 텍스트 풍경, Atelier 35, 수원
동방 요괴 트라이앵글 아트 페스티벌,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동방 요괴 트라이앵글 아트 페스티벌, 홍대 문헌관 현대미술관, 서울
Frozen Music, 스페이스 15번지, 서울
다음글 | 김기주 [12기 단기] |
---|---|
이전글 | 강건 [12기 단기] |